크리스티나 슈퍼세이브 극찬 … 이승철 "듀엣하자" 
 
 2011년 10월 22일 (토) 15:23:29  박아영 기자  admin@hkn24.com 
 
 
 
 
 
‘슈퍼스타K 3'의 크리스티나가 슈퍼세이브를 획득했다.

크리스티나는 지난 21일 Mnet ‘슈퍼스타K3’에서 2NE1의 ‘론리(Lonely)’를 완벽 소화하며 슈퍼세이브에 등극했다.

이날 크리스티나의 무대에 이승철은 90점, 윤미래는 98점, 윤종신은 97점을 주며 총 285점을 받아 울랄라 세션의 독주를 막으며 심사위원의 극찬을 받았다. 특히, 후반부의 약간의 음이탈이 있었지만 실수를 무마할 정도로 완벽한 감성과 자신만을 감성을 선보였다.

윤미래는 “오늘 크리스티나에게 완전히 반했다. 중간에 음이탈이 있었지만 그 아픔을 노래하는 소울이 좋았다. 좋은 노래를 들려줘서 고맙다”고 평했으며 윤종신은 “노래 시작할 때 연기가 너무 좋았다. 원곡보다 풍부한 표현에 놀라면서 들었다”고 호평했다.

이승철 역시 “본능적으로 타고난 소울이 있다. 숨겨진 원석을 찾는 게 우리의 일인데 숨어있는 프로를 만나는 거 같다”라며 듀엣을 제안하기도 했다.

크리스티나 슈퍼세이브 획득에 네티즌들은 “크리스티나의 노래에 감동했다” “크리스티나 실력 100% 발휘” “앞으로의 미션도 기대된다” 등 극찬하고 있다.

한편 이날 방송에서 울랄라세션은 비의 ‘나쁜 남자’, 버스커버스커는 송골매의 ‘어쩌다 마주친 그대’, 투개월은 패닉의 ‘달팽이’를 선보여 Top4에 진출했다. 이날 김도현은 '가질수 없는 너'를 불렀으나 안타깝게 탈락했다.

   
▲ 크리스티나 슈퍼세이브 호평 (사진=Mnet 슈퍼스타K 3)